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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상

친구의 블로그를 보고 든 생각(꾸준함과 실행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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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랜만에 친구가 하는 블로그를 보고왔다. 작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웃수가 2,000여명이 되었고 최근 티스토리도 시작을 한 것 같다. 얼마전에 통화를 하면서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달리면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수익이 괜찮을 것 같다고 했었다. 그걸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긴게 내 친구였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버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여서 가끔 통화를 하며 친구가 얘기 해주는 것들이 있었다. 글을 쓰며 돈을 버는 사이트, 사진을 올려서 돈을 버는 사이트, 카카오뷰, 전자책, 네이버 블로그, 공모주 등등 친구가 꽤 다양한 곳에서 수익을 창출한 경험을 말해줬었다. 하지만 나는 바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나마 시작한 것이 네이버 블로그, 공모주정도였다, 네이버 블로그도 하다가 따로 공부하는 것이 생겨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거의 안하고 있고 현재 굴릴 수 있는 현금비중이 많이 없어 공모주도 한동안 중단했다.
    친구의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보고 놀란 것이 있다. 바로 친구의 통장잔고를 올린 글이었디. 처음 시작한 자본금은 나보다 적었던 것 같은데 지금 모은 자산이 나의 두배 가량이 되어있다. 친구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 약 1년반 전이고 1년반동안 자산을 4배 가까이 불렸다. 그 전부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약 2년만에 그 정도로 불린것은 정말 대단해보인다. 
    나도 2020년 중순 우리나라가 한창 코로나 이후 주식붐이 일어났을 때 아는 형의 추천으로 주식에 입문을 하긴 했다. 부끄럽게도 아직 재무제표를 직접 보고 산 주식은 하나도 없다. 다행히 본격적으로 오르던 중에 들어갔고 운이 좋게도 꽤 괜찮은 주식들을 사놨다. 그 덕에 요즘 장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최소한 인플레이션율만큼은 수익이 나서 본전은 친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친구와 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나는 꾸준함과 실행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많은 기회를 직접 두 귀로 들어놓고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고 내 친구는 행동으로 옮겼다. 나는 꾸준하게 이어가지 못했고 친구는 최소한 1년반 동안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을 보면 가끔 '아 저 사람은 뭔가 다른게 느껴진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요즘 이 친구에서 그런게 느껴지고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저렇게 이룬 것을 보니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있다. 

    우선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의 목표는 올해 안으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었다. 애드센스를 허가해주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말이 워낙 달라서 우선 양질의 글을 꾸준히 쓰면서 애드센스 승인도 꾸준히 신청을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남는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친구가 알려준 글 쓰면서 돈 버는 '얼룩소'라는 것을 시작했다. 큰돈이 아닐지라도 글을 많이 써보며 글 쓰는 능력도 기르고 부수적으로 짧은 시간을 이용한 글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일석이조일 것 같다. 얼룩소로도 올해가 가기 전까지 작은 돈이라도 수익을 얻어보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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