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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상식

[일본의 커피 문화] 일본 캔커피의 역사와 일본 프랜차이즈 카페 일본에 커피가 소개된 것은 약 17세기 경이다. 당시 일본은 쇄국 정책을 펼쳤지만 유일하게 서양 상인들에게 문물을 교역할 수 있도록 허가해준 곳이 데지마였다. 데지마는 나가사키 항 옆에 있는 작은 인공섬으로 처음에는 포르투갈에게, 나중에는 네덜란드에게 교역을 허가해 주었다. 일본인 기녀들 외에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며 격리시켰지만 기녀들에 의해 일본 내에 커피가 전파되기 시작했다. 당시 관련 자료로 "커피에 설탕을 많이 넣어 마셨으나 탄 냄새가 나서 마시기 어렵다"는 1804년도 문헌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일본 커피의 역사는 시간을 거슬러 현재는 프랜차이즈 커피가 주를 이루는 카페 문화로 발전했다. 일본 캔커피의 역사 일본에서의 커피는 처음에는 핸드드립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전문.. 더보기
한국맥널티 기업분석 / 국내 커피업체 최초 코스닥 상장기업의 신화 한국맥널티 개요 한국 맥널티는 국내 커피업체 최초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한국맥널티는 최초에는 커피 제품의 생산과 유통으로 기업을 시작했지만 회사가 커짐에 따라 이뿐만 아니라 외식 및 교육 사업까지 진출해왔다. 한마디로 지난 20여 년간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실현해온 회사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맥널티는 수십 년간 경험을 통해 쌓아 온 노하우들과 신기술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제약 사업과 건강식품 분야에까지 진출을 시도했다. 한국맥널티는 결국 종합적인 헬스케어 회사라는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는 중이다. 한국맥널티 커피부문 산업 현황 거래형태 제품 종류 B2C 원두커피(홀빈, 분쇄, 디카페인), 핸드드립, 원두커피백, 인스턴트 커피, 액상 커피, RTD음료 B2B 생두판매, 원두판매, 커피머신 대여, 위탁 제.. 더보기
나라별,국가별 커피 원두의 등급과 특징(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자메이카,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하와이) 국가별 커피 원두의 특징 1. 브라질 커피 원두의 특징 브라질은 전 세게 커피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한다. 18세기 초 프랑스를 통해 커피가 도입된 이후 생산량이 계속 증가해 현재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 되었다. 브라질 커피는 고산지대, 화산 토양도 아닌 곳에서 대부분 재배되며, 제품 취급도 매우 부주의한 편이어서 저급 커피의 대명사로 통할만큼 품질이 떨어진다. 따라서 브라질 커피는 인스턴트커피나 값싼 1회용 커피로 사용된다. '미 수세 아라비카(Unwashed Arabica)'라고 불리는 브라질 원두는 황록색으로 외관이 균일하며, 둥글고 다소 납작하다. '코닐론(Conillon)'이라고 불리는 로부스타도 소량 생산되고 있다. 브라질의 아라비카는 균형 잡힌 중성의 맛이 특징으로 다소 약한 산미와 .. 더보기
에티오피아의 독특한 커피문화, 커피 세러머니와 커피 에너지 볼 민족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는 에티오피아는 주요 민족인 오 로모인, 임하 라인, 티그리인를 포함하여 80개 넘는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오래전부터 원시적인 생활을 해온 소수민족이 현재까지 공존하는 에티오 피에는 다양한 문화와 풍습이 혼재되어 있다. 그러한 풍습 속에 오늘날 현대인들이 커피를 음용하는 방법과 다른 커피 이용 방법들이 전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커피 세러머니이다.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에서 손님을 맞을 때 행하는 행사로 일본의 다도 문화와 비슷한 느낌의 의식이다.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문화 커피 세리머니 커피 세리머니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방 안에 꽃과 풀을 깔아 향이 피어나게 하고, 화로에 걸친 철냄비 위에서 생두를 살살 저어주며 강배전한다. 막 볶은 콩을 .. 더보기
최초의 커피와 커피의 어원 / 최초의 커피 발견은 칼디가 아니었다? 최초의 커피 발견자 쉐이크 오말 커피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칼디의 커피 발견 설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에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칼디의 커피 발견설을 읽어볼 수 있다. https://coffeeskin.tistory.com/2?category=1032204 커피의 역사와 발견 / 기원과 유래 / 최초의 커피와 전파 과정 커피의 발견 유명한 전설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 지방의 젊은 염소지기가 염소들이 이상한 식물을 씹어먹은 뒤 지칠줄 모르고 날뛰는 현상을 발견하면서이다. 그 염소지기는 직접 coffeeskin.tistory.com 하지만 이는 단지 전설일뿐 문서화된 증거가 없다. 반면 최근 최초의 커피 발견에 대한 최초의 문서자료가 나타났다... 더보기
MZ세대가 가는 카페 / MZ세대를 공략해야 하는 이유 MZ세대가 가는 카페를 알아야하는 이유 "부동산 트렌드 2022, 김경민 저" 이 책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MZ세대가 몰리는 상권에 약 2년 정도가 지나면 MZ세대의 부모세대라고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몰리는 현상이 많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10년 전만 해도 부모가 자녀의 손을 끌고 상권을 형성했다면 지금은 MZ세대가 부모세대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추천하며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른들에게 입소문이 나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좋은 식당, 카페 등에 많이 방문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오히려 부모세대보다 MZ세대가 훨씬 뛰어나다. 그들은 스마트폰을 본인의 몸의 일부처럼 여기고 항상 스마트폰.. 더보기
카스카라 차 효능, 커피 씨앗이 아닌 커피 과육을 이용한 음료 카스카라 티 Cascara tea 커피의 과육을 활용한 카스카라 티 우리는 생활 속에서 흔하게 커피를 볼 수 있다. 맥심, 카누 등 인스턴트커피도 커피이고 카페에서 판매하는 로스팅된 까만 원두도 커피이다. 원두를 그라인더로 갈아놓은 것도 커피이고 그 가루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 음료들도 커피라고 한다. 앞서 말한 모든 커피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커피 씨앗 로스팅 이후의 갈색 커피 원두에서 분쇄, 추출 등의 절차를 거친 이후의 결과물이다. 로스팅 전에는 보통 커피나 커피 원두라고 하지 않고 로스팅 전의 초록색 커피 씨앗은 커피 생두(그린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초록색 씨앗을 분리하기 전 커피 열매는 보통 커피체리라고 많이 부른다. 즉, 앞서 말한 모든 커피들(생두, 원두, 에스프레소 등)은 커피체리에서 시작된다. 커.. 더보기
커피 찌꺼기의 8가지 용도와 활용법, 그리고 커피찌꺼기 디젤 카페에서 커피찌꺼기를 주는 이유 누구나 카페를 가서 커피 찌꺼기를 가져가라는 문구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는 우리말로는 커피박(coffee粕)이라고도 한다. 커피 찌꺼기를 왜 가져가라고 하고 가져가는 사람들은 왜 가져가는 걸까?오늘은 커피찌꺼기의 활용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커피찌꺼기에 활용성이 있으면 카페에서 쓰면 되지 왜 고객들에게 가져가라고 할까? 이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카페에서 다 활용하지 못할 정도로하루에 나오는 커피찌꺼기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카페에서는 아무리 활용을 잘해도남는 커피찌꺼기가 생기게 되어 활용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커피 찌꺼기를 폐기해야하고 이를 폐기하는데는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커피 찌꺼기를 무료 나눔 할 경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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